지민이의 미소가 떠오르는 맑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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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4. 09:54



언제나 그렇지만 올해도 참 빨리 지나가버렸다.

지민이의 두번째 생일인 오늘, 낮잠자는 지민이를 뒤로하고 어제 고친 내 휴대폰 속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해보았더니,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2007년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1. 5월의 어느 고즈넉한 저녁무렵 쓸쓸함에 처음으로 찍어본 사진

2. 팀원들과 스타벅스에서 작은 파티



3. 오월의 어느 오후 보라매공원에 있는 보리밭을 거닐며



4. 정말 좋았던 저녁식사와 날씨가 함께한 팀 워크샵

5. 모네전에서...



6. 유월의 어느날 우면동 연구소에서..



7. 7월초 아침 빗길 교통사고..7월은 이상한 달이었다..


8.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셨던 김명섭상무님의 환송회에서...정동일선배와 기영이형



9. 오랜만에 찾은 청운동 들풀에서..




10. 과로로 쓰러진 철민님...정확히 두달뒤엔 내가 이렇게 되어서,이틀간 꼼짝못하고 말았다.



11. 약물 부작용으로 응급실에서 밤을 보냈던 아내...십년감수했다. 그런데..정말 7월은 이상한달이었다..



12. 지민과의 첫 여름휴가 - 신라호텔에서 오수에 젖은 지민



13. 박물관 나들이



14. 어느 가을날 저녁에 모인 데이토피아 번개에서...정말 오랜만에 만난 내 동기 혁종이...



15. 올해 우리팀에도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 대기님



16. 한층 예뻐지고 성숙해진 지민이...

Time Flies!!!!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버리는게 시간인가 봅니다.

늘 아쉬움과 후회란건 남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매순간 나와 내가족들과 내주변의 사람들과 사물들을 위해 감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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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5. 18:19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야 겨우 아빠 노릇을 합니다.

지민이가 요즘 매주 주말 마다 가는 짐보리에서 한컷 잡아봤습니다.

비누 방울을 보면 아이들은 저마다 환호성입니다.

지민이와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부럽고, 또 아빠가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여하튼 두가지 감정이 늘 교차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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