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오랜만에 우리가족들이 정말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우리 3형제가 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고, 조카와 지민이까지 가세한 모임...
어릴때의 추억,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리고, 우리의 주변인들은 그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던 제게, 가족은 따스함으로 저를 안아주고, 아픈 상처들을 치유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은 언제든 자신을 지켜주는 울타리라고 하나봅니다.
우리가족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길 오늘도 빕니다.
2007. 12. 4. 10:45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