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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내와 대학로 나들이. 외사촌인 최우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보러 갔습니다.
창작 뮤지컬임에도 임새, 무대, 연기, 춤, 음악, 빠짐없이 훌륭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후반 최우리의 어머니 연기를 보면서 아내와 나 모두 한참을 울었는데요. TV캐스트에 공개 영상이 있어 다시 보는 데도 눈물이 흐르더군요. (5분경 부터 그녀의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부부나 연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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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쯤 살아온 나의 삶 앞으로 어떻게 살면 후회하지 않을까?
참 어려운 고민이었는데요. 최진석 교수의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을 보면서 적어도 한가지 기준을 얻긴 했습니다. 바로 내가 주체인 삶,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빌거나,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내 목소리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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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몇 번 다녀오면서 중국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이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틈틈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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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하이텔(한국PC통신-한국통신하이텔-kth) OB 모임에서 존경하는 두분의 선배께서 정말 마음에 남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는 당당하게 박수 받으며 걸어나가겠다.'
- 최근 대기업 임원들이 하루아침에 도망가듯 쫓겨 나가는 모습을 안타까와 하시며, 임원이 직장인들의 꽃인데 꽃답게 박수 받으며 당당히 걸어 나와야 후배들도 임원이 되고 싶어하지 않겠냐는 늘 닮고싶은 대기업 임원 10년차 선배님 말씀
'모든걸 던져놓고 열심히만 살다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일찍 떠나게된다. 그러니,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라.'
- 최근 1년사이 정말 열심히 사셨던 두 분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보내셨다는 존경하는 공채 1기 선배님 말씀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일들 잠시 내려놓고 17년의 시간을 거슬러 신입사원 시절로 잠시 돌아 갈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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