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야 겨우 아빠 노릇을 합니다.
지민이가 요즘 매주 주말 마다 가는 짐보리에서 한컷 잡아봤습니다.
비누 방울을 보면 아이들은 저마다 환호성입니다.
지민이와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부럽고, 또 아빠가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여하튼 두가지 감정이 늘 교차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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