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GS칼텍스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 점검 사이트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지난 옥션사태 때는 다행히 유출을 면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가 유출되었더군요.


꽤 오랫동안 고객 DB를 분석해본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시스템 적인 방지책도 방지책이겠지만 고객 정보를 다루는 사람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기업에서도 고객 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에 대한 가이드라인 교육과 도덕적 책임 고지등의 활동을 철저히 해야 하지 않을까 다시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2008. 9. 8.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