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의 웹서비스가개편되었습니다.

아니, 이번에는 http://pudding.kr 이라는 새로운 도메인으로 출발하고, 유선과 모바일에서 각자의 스크린에 최적화된 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때문에,단순히 개편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사업적인 관점에서보면단말 고객접점- 웹서비스 - 개인클라우드 - 다른 소셜미디어로 이어지는 연결의 첫 걸음을 내디딘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제가 푸딩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애정을 떠나서, 블로그나 SNS 와 같이 사진을 매개로한 서비스가 이미 차고 넘침에도 푸딩이란 서비스에 이렇게 공을 들이는 이유는 푸딩이 고객이 생성한 컨텐츠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받쳐주는 큰 그릇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이번 개편은 개별 사진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도 신경을 썼지만, 수많은 사진들을 바로찍어 올리고, 한눈에 살펴보고, 손쉽게 관리하고, 공유하며, 이를 다른 유무선의 Social Media 에 쉽게 배포하는 것을 쉽게 하는데에도 보다 신경을 썼습니다.


하지만, 여전히아쉬움은남습니다.

예전에야 가정에서나 모임에서나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명뿐이었습니다만, 지금은어떤 장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카메라를 가지고 수많은 사진을 생성합니다.

친구끼리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만들었던사진들을 공유하고, 같이보며, 궁극적으로는고객과 고객이 사진을 통해 만나고, 연결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많은 사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사연들을 꺼내어 다양한뷰를 제공하고, 개별 사진이 아니라, 사진이 모였을때 집합적으로 보다 멋진 가치를 만들어 고객들께제공할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푸딩을 처음 고민했던 2005년 어느 가을날부터, 2010년 오늘까지, 푸딩을 거쳐간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푸딩에 대해 가지고있는 한결같은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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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7.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