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의 폭설에다 혹한의 기온까지 겹친 한주였습니다.
지하철역 앞에 버려진 차..
가로등 주변에 모아둔 눈
길에 버려둔 차
이상한 건 길도 미끄럽고 천지가 온통 얼어 붙었는데도 하얗게 변해버린 거리를 걷노라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지고 포근해지고, 따사로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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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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