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연예인이나 정치인, CEO, 위대한 학자 등등...유명인사를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들뜨는 일이지요?
그리고 보통 술자리나 자랑하고 싶은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 하잖아요.
"아.. 그 사람 혹은 아 걔.. 내가 좀 알지..그사람 인간성이 어떻구..외모는 어떤데...실제 나랑 좀 친해... 그 사람이랑 나랑 연분이 좀 있고...음...그래..내가 좀 알아봐줄 수 있지" 머 이런얘기들..
물론 대부분 그 사람은 날 만난줄도 모르고 살지만, 평범한 이들에겐 TV에서나 볼법한 사람을 만나 잠시나마 이야기를 나누거나 혹은 같은장소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오래도록 기분 설레지 않을까 합니다.
첫번째 만난분은 이상철 전임 정통부 장관이십니다. KT 사장시절에 방문하셨을때 악수하는 장면이 한컷 잡혔습니다. ㅋㅋ
인상이 참 좋은 분이셨고 계속 장관을 하실줄 알았는데, 당시 전국을 떠들썩하게했던 바이러스 땜시 장관직을 그만두셨지요. 남궁석 국회의원처럼 앞으로 정치를 하지 않으실까요? 기대해봅니다..
'성훈과 현희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갖고싶은 차 - Alfa Romeo (18) | 2003.12.01 |
---|---|
내가만난 유명인사 - II (8) | 2003.11.27 |
전화카드 한장 - 희망의 노래 "꽃다지" (7) | 2003.11.11 |
가입기념으로...Europe (6) | 2003.11.07 |
몸살 (6) | 2003.10.28 |
2003. 11. 27. 17:19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