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간다는 느낌도 가지지 못하고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머리에는 온통 일과 잡다한 주변의 이슈들 뿐이었는데, 막상 떠나고 나니 그렇게라도 벗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아내와 딸도 너무나 좋아했구요.

2005년에 이어 두번째로 가게된 제주도 럭셔리 리조트인 샤인빌은 마치 동남아의 어느 리조트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돌아와서 산적한 일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리긴 했지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란 말처럼...

떠나세요.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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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