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시대의 가장 존경받는 한국의 벤처 CEO가 젊은 시절 감동 받았다던, 세계적인 일본의 수학자(현재는 서울대 석좌교수)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말이다.

오늘자 예병일의 경제노트에 나온 이 말이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나는 모자른게 많은 사람이라는걸 자의던 타의던 인정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겸손하고, 어떤 문제를 풀어 나갈 때,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이다.

2008. 5. 26.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