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술자리가 많았던 여름이었습니다.

그래도 늘 유쾌했고 좋은 분들과 함께했던 시간...

통상 본인이름을 걸고 하는 음식점은 기본 이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합니다.


용산구 갈월동에 정말 괜찮은 참치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요즘은 한시간가량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에 홍대에도 생겼으니, 홍대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팀원들과 번개였습니다. 화려한 춤과 노래실력을 자랑하는 우리팀의 세남자...앗...여기에 우리팀의 윤미래..가영님이 없네요.

Cynthia 가 한국에 왔었습니다. 1년만에 만났는데..헤어스타일 빼고 미모는 그대로더군요. 덕분에 그만님, 젊은영님과 즐거운 술자리였습니다. 8월중순에 잠시 캐나다로 갔던 Cynthia 는 이번학기 경희대 강의를 위해 지난주말 한국에 다시 왔다고, 제게 반가운 인사를 남겼습니다.



2009. 8. 31.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