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차장님.
생각하고, 행동하고, 바쁘고 재미있게.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찾아 늘 그렇게 행복할 것 같은.
차장님의 스타일.

- 김태희 과장의 미니홈피에서...

1년 6개월쯤 전이었던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한번씩 들러보는 명동의 "섬"에서

태희 과장이 찍어준 사진...

이제까지 정말나는 주변사람들에게 늘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던 생기넘치는 사람이었던거 같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바쁘고 재미있게 ....

늘 행복한 모습이라고 많은이들이 이야기 해주었었는데..

요즘은 가끔씩 힘들때가 있다...

나는 주변을 생기넘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주변의 분위기에 내가 지배당하는 느낌...

맑은 물잔에 검은 잉크가 퍼져가듯...

네거티브는 또다른 네거티브를 낳는다...

다시 기운을 내야지...

아직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은 하나도 이룬게 없는데...

다시 기운을 내고..

주변을 밝게 만들기위해 노력해야지...

나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모든이들을 위해서라도...

바쁘더라도 재미있게 살아야지..

2006. 4. 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