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에서 동두천을 넘어 소요산역까지 지하철이 연결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렇게 먼 여행을 하게될 줄은 몰랐네요. 종로에서 한참을 자고 일어났더니, 동두천역 5분정도 다시 기다려 소요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평균 30분 단위로 한번 있는 소요산행 지하철편때문에 동료들의 무더기 지각사태가 일어나긴 했지만, 단풍에 취하고, 하산이후의 막걸리에 취하고...

정말 괜찮은 산행이었습니다. ^^

2008. 11. 1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