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말일날 모인다고 해서 Last Day Club..

아주 우연한 기회에 각기 다른 두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끼리 모이게되었습니다.

종희형, 지연씨, 창연이형, 복영이형, 진광이형 그리고 전임회장이셨던 우리의 정신적 지주...종선 누님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

서로에게 아무런 제약을 가하지 않는 사람들...

세상에 의미를 찾는 모임이 너무 많아 의미를 찾지 않는 모임을 만들자고, 그저 사람이 좋아 만나는 이 모임은 제게 또 하나의 커다란 울타리와 같은 곳 입니다...넓은 세상에 한없이 저를 사랑해주고 진정 아껴주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울타리 말입니다...

LDC는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더 정이 돈독해지고 있답니다...


2003. 8. 6.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