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만에 지난 주말은 모처럼 인간다운 시간을 가졌지요.

저희 아파트는 앞은 인왕산, 뒤는 안산이라는 멋진 조망을 가졌답니다.

봄이나 가을은 여의도 윤중로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약간 촌티나는 배경도 있지만..그래도...참 좋은 곳이예요..

봄나들이 후엔 광화문에 위치한 Xian 이란 곳으로 갔습니다.

california 식 fusion restaurant 이었는데..

사실 음식은제가 입이 고급이 아니라서...그다지 맛난지는 모르겠구요.

분위기는 참 좋더군요.

<Xian 의 Coffee Bar 에서>

<Xian 의 와인보관실>

모처럼 편안하고 뿌듯한 주말... ^^

여러분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04. 4. 1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