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er Fi !

Business

금번 푸딩얼굴인식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마지막으로 kth 에서의 생활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간 참여했던 푸딩시리즈나 아임IN 서비스가 조금 더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게 도리인데,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지난 4년가량의 시간을 쉼없이 달렸더니 많이 지쳐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그간 못만났던 분들도 만나고, 배우고 싶었던 일들을 배우고, 가고 싶었던 곳들

을 다녀오면서 한번 놀아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당분간 tnm (티엔엠미디어) 에 둥지를 틀고 제대로 '놀 계획'을 짜려고 하는데요. 
한영 대표님은 벌써부터 본인의 프로젝트 계획을 얘기해주면서 일을 시키려고 하네요. ㅋㅋㅋ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며, 앞으로도 푸딩과 아임IN에 변함없는 애정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퇴근길에 홍대에 들러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소주한잔을 기울이고 싶은데 적당한 파트너가 없다면 언제든 저를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Semper Fi for the kth !

 

 

 

2012. 11. 1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