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참조한 twitter 관련 논문의 내용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twitter 사용자를행태(네트웍의 위상, 포스팅수, 링크의 방향)에 따른 분류해보면, 다음의 3가로 나뉠 수 있다고 합니다.

1. 정보 생성자/원천 (Information Source) : 이 분류에 속하는 사용자는 네트웍의 허브이자, 많은 follower 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용자군은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하기도하고 불규칙적으로 포스팅을 하기도 하는 군이랍니다. 불규칙적으로 포스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사용자들이 갱신한 정보의 가치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수많은 follower 를 거느리게 된다는 군요. 또한, 뉴스와 같이 자동적으로 기계적 포스팅을 하는 경우에도 follower가 많다고 하네요.

머 대체로 Scobleizer, ev, JasonCalacanis 등 Authority가 높은 사용자들이 이 집단에 속하는 사용자일것 같습니다.

2.친구(Friends) :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속한 군입니다. 예컨데, 친구, 가족,동료 등수많은 친구관계가 존재할 수 있는데요. 우연히 만난 관계까지 친구관계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twitter 의 특징이라는 군요.

3.정보 탐색자(Information Seeker) :이들은 포스팅을 거의 하는이용자군이랍니다. 대신 자주 다른 사람들을 follow 하거나 그들의 포스트를 읽어보는 사람들이라네요.



Source : Communities connected via Robert Scoble, an A-list blogger

어찌보면 블로그와 같은 Social Media 의 사용자 행태와 그리 다를 법 없는 것도 같지만, 정보 탐색자군이 대부분을 차지 할 것 같은 블로그보다는 친구관계가 가장 많은 것이 다른 특징이라 생각됩니다.

최근엔 트위터가 점점 뉴스나 정보공개, 홍보등의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군요.

2009. 5. 12.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