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기를 하자는 건가?"

"법무장관님 저는 확실히 이미 했습니다. 제 자리를 걸지요."

"당신을 묻어버리겠어.."


"웨스트모어랜드 장군은 월남전 당시 모든 장교들에게 사망기사를 쓰도록 했죠.


우리는 거기서 다죽는 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그 기사를 쓰면서 인생이 끝이 있다는 것을알았죠.

인생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면뭔가를 잃는 다는 것은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끝은오는 법이죠.

중요한것은 어떻게 죽느냐는 것이죠.

무릎을 꿇고 죽음을 맞느냐, 서서 죽음을 맞이하느냐.....

저는 그 교훈을 가지고 이자리에 왔습니다.

언젠가는 제 자리도 끝나겠죠. 결국...

장관님도 그렇게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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