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하이텔(한국PC통신-한국통신하이텔-kth) OB 모임에서 존경하는 두분의 선배께서 정말 마음에 남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는 당당하게 박수 받으며 걸어나가겠다.'

- 최근 대기업 임원들이 하루아침에 도망가듯 쫓겨 나가는 모습을 안타까와 하시며, 임원이 직장인들의 꽃인데 꽃답게 박수 받으며 당당히 걸어 나와야 후배들도 임원이 되고 싶어하지 않겠냐는 늘 닮고싶은 대기업 임원 10년차 선배님 말씀

'모든걸 던져놓고 열심히만 살다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일찍 떠나게된다. 그러니,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라.'

- 최근 1년사이 정말 열심히 사셨던 두 분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보내셨다는 존경하는 공채 1기 선배님 말씀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일들 잠시 내려놓고 17년의 시간을 거슬러 신입사원 시절로 잠시 돌아 갈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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