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과 두번째 가을나들이를 갔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지난주처럼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고, 광화문 근처에서 점심식사와 박물관 나들이를 했습니다.

자 출발합니다.

처음 간곳은 경희궁의 아침 안에 있는 시소라는 카페였습니다. 원래는 The place 를 갔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TT 공사중이더군요.

애플 쥬스 참 맛나더군요.

크램차우더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였습니다.

처음가본 서울역사 박물관은 특별히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제일 놀란 것은 3층규모의 서울시내 모형지도 입니다. 너무나 자세하고 멋있더군요.

지민이가 처음으로 찍어준 사진입니다.

전날 가족모임에서 마신 술의 숙취로 조금 힘들긴했지만, 지민과 더욱 가까와진 행복한 토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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