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 체육대회에서 팀원들과>


<Widerthan F4>

<2002년 송년회 행사에서-압구정동>


<2003 송년회 행사에서 - 월드컵경기장>

<2003 송년회 행사장에서 - Junior Management Forum 사원대표 발표할때 >


2004. 10. 18. 11:57

서울대에 위치한 SK연구동은 그야말로..이상적인 연구소의 조건을 갖추고있다.

관악산을 뒤로둔 자연경관, 좌석배치, 편의시설(샤워실, 탁구장, 족구장, 농구장)까지 ....

다만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급식을 제외하곤 근처에 변변한 식당이 없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었는데,가끔 서울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기숙사 식당에서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끓여주는 라면맛도 괜찮았던것 같다.

<설대 연구동 전경사진>


<식당앞에서>



<관악산 등반 전에 연구소 직원들과> - 첫줄 좌측 두번째 두건 걸고 있는게 나고, 내 좌측이 지금의 나의 BOSS, 뒷줄 좌측이 한때 Kaist 해커를 이끌던(자칭) 문정훈 이사다.

2004. 10. 18. 11:45

  • 이름 : 윤송이
  • 출생 : 1975년 12월 26일
  • 학력 :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대학원 박사미디어랩
  • 경력
    • 2000년 맥킨지앤컴퍼니 서울사무소 매니저
    • 2001년 연세대 영상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 2001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 2002년Widerthan.com 이사
    • 2004년 3월 SK텔레콤 최연소 상무


내가 윤송이 박사를 처음 만난건 SKTelecom 의 어느 회의에서 내가 발표를 하고 있을때 였다.

당시Association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윤박사는 내게 Cross Selling 대상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Threshold 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관해 질문을 불쑥 던졌다.여기서 나는 짧은시간에문제를 찾아내는 그녀의 통찰력에 놀랐었다.

두번째 만난건 작년 가을 무렵이었다.당시 CITF의 종규와 윤박사, 그리고 나는 회의를 겸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나는 당시로서는 받아들이기는 힘들었지만기분좋은 제안과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었다.

회사 운동회에서,공원에서 팀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을때에도, Widerthan에서 SKT로 자리를 옮기고 회의와 발표회, 그리고 업무를 통해 만났을때에도, 그녀는내게 20대의감성뿐 만아니라 과학자이자 사업가로의 여러가지 능력과 모습을보여주고 있었다.

나는한사람의 학자나사업가로서 뿐만아니라 인간적으로도윤박사에 대해 기대를 거는 바가 크다. 그리고, 이제 내가자리바꿈을 결심한 까닭에 적어도 몇년 동안은 불가능하겠지만, 훗날이라도 다시 함께 일을 해보거나, 이사람의 생각과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녀가여러번 내게 그리고 매스컴을 통해 한말중에 "Customer Centric" 이란 두단어는 내게있어적어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의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 단어이기 따문이다.

2004. 10. 18. 00:38

오늘 부터 그간 Widerthan 에서의 생활을 여기와 싸이에 정리할까 한다.. 아무래도 기억이란게 오래지나면 잊혀지는 법이니까.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이날이 아마 올해에 가장 더운 날이었을거다 가운데 내가 앉아있다.....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우리 조의 사진이다..좌측하단에 선글라스 낀게 나다..바보같이 보이는군...뒷줄 좌측에서 세번째가 전윤호 박사님이다..대학과 대학원 시절 마이크로마우스 로봇 경진대회 3연속 우승의 천재...그리고 그옆은 현재 내가 모시고 있는 나의 Boss 이다. 내가 지년 2년동안 모시고 있는...

2004. 10. 17.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