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모르겠지만, 내가 요즘 참 많이 부러워하는 사람이고 훌륭한 CEO인 체스터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보니, 워렌버핏과 빌게이츠의 네브라스카 대학 좌담회 내용이 있었다.
처음엔 그냥 그런 이야기이겠거니 하고 지나갔다가,
오늘 다시 읽어보니 참으로 훌륭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체스터님도 그 비슷한 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워렌버핏의 이야기중에 가슴에 팍...와 닿았던 이야기...
9. 가장 큰 실수는 눈에 띄지 않는 것들이다. 선택해야 할 때 실행하지 않는 것들이다.
나는 얼마나 많이 이런 실수를 해왔던가...
작고 하찮은 것이라고 자신에게 관대했고, 머리가 복잡하고 하기 싫다고 선택을 회피하곤 했다.
회사일이던 집안일이던 개인간의 일이던...작은 것들을 소중히 하고, 자신의 신념을 믿되 과신 하지 않으며, 선택해야 할 시점에 선택하고, 주변에 좋은 지인(知人)들로 부터 많은 가르침을 얻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흥분하지 않는 여유를 가지는것...
에고...그리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생을 두고 노력해야 하는 일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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