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던가 종로에 있는 만화가게에서 함께보던 만화책이 허영만 선생님의 '사랑해'였습니다.
아내가 아팠을 때 그녀의 머리 맡에서 그 책을 다시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일전에 허영만 선생님을 뵙고 ( http://blog.paran.com/sunghoon/4727553)그 말씀을 드렸더니, 환하게 웃으시더군요..
어쨌거나 '사랑해'를 보면서 '지우'같은 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었는데,
어느샌가 그런 딸이 제곁에 있더군요..^^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허영만 선생님의 '사랑해'가 2편도 나오고 드라마로 제작도 되고 한다는군요.
메가패스존( http://megazone.paran.com )에서 무료로 볼 수도 있구요.
이번 주말밤엔 아래 그림처럼 이불을 차고 벌렁 누워자는 구여운 지민이를 뒤로 한채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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