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내와 대학로 나들이. 외사촌인 최우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보러 갔습니다.
창작 뮤지컬임에도 임새, 무대, 연기, 춤, 음악, 빠짐없이 훌륭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후반 최우리의 어머니 연기를 보면서 아내와 나 모두 한참을 울었는데요. TV캐스트에 공개 영상이 있어 다시 보는 데도 눈물이 흐르더군요. (5분경 부터 그녀의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부부나 연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훈과 현희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후회를 하지 않을까? (0) | 2015.08.28 |
---|---|
중국어 공부 (0) | 2015.08.28 |
2014년을 보내며 하이텔 OB 모임 후기 (1) | 2014.12.13 |
인생 선배 (1) | 2013.03.28 |
새해맞이 - 변화와 다짐 (5) | 2013.01.08 |
2015. 8. 30. 18:00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