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운동회

Business

사실 체육대회라는 말보다는 운동회라는 말이 친근감 가지 않습니까?

올해도 어김없이 회사 운동회를 갔습니다. 작년엔 말그대로 운동만 해서 재미없었는데, 올해는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맑은 날씨와 산뜻한 바람, 좋은 사람들이 있어 좋은 하루였습니다.

우리팀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숙녀분들이 많죠?

2003. 10. 7. 13:43

무슨일이건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일이 성공하기 위해서 사전에 지켜야할 혹은 일을 진행하는데 견지해야할 몇가지 원칙들이 있다.

가끔은 하고 있는 일의 과정에지나치게 매이다보니 이러한 기본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이러한 자세가 일의 본질을 망치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기도 한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한다면 무슨업무에 종사하던 한번쯤 읽어볼만한 Usability 에 관련된 책이다. 짬짬히 읽어본적은 있었지만, 처음부터 다시한번 읽어보니 정말 주옥같은 말들이 많았다.

지금은 절판되었지만....한번 구해보시길...

2003. 9. 16. 13:43

2002년 4월 원인 모를 일종의 강박관념에 휩싸여 KTH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모 증권사에 CRM 담당자로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입사를 4일 앞두고 결혼기념 휴가를 가기전날 밤, 현재 다니고 있는 SK 계열의 무선인터넷 회사인 ''widerthan.com'' 으로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유가 뭐냐구 묻지마세요. 5년동안배운 풍월이 ''internet'' 그건데 어쩌겠어요...

무선인터넷 컨텐츠와 솔루션의 global enabler 를 꿈꾸는 widerthan.com 에서 성훈이는 솔루션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슨 솔루션이냐구요?

011/017 사용자시면 네이트 접속하셔서 와이즈메뉴를 선택하세요. 바로 그게 성훈이가 하고 있는 일이랍니다.

2003. 8. 5. 17:30

1997년 11월 IMF 한파가 시작되기 직전 저는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PC통신(나중에 한국통신하이텔-KTH로 변경되었습니다.) 에 입사하였습니다.

케텔-코텔-하이텔로 이어지는 PC통신을 접하며, ''아 이런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라고 부러워했었는데, 그런 꿈의 직장에 제가 첫발을 디딘것이죠.

34명의 동기들과 함께한 한국PC통신 공채 13기의 명예...

하늘같은 1기부터 12기까지의 선배들, 그리고 14기,15기 후배들 ....

비록많은 변화를겪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커다랗게 성장하고 있는 그들과 함께한 시간, 저는 지금도 그들이제일 자랑스럽답니다.

한국 PC 통신 당시

한국통신 하이텔 당시




현 KTHitel

2003. 8. 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