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제 어휘력의 짧음이 한탄 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인지사회구조라니..

여하튼 Social Network이라는 면에서 볼때 가장 쉽게나오게 되는 의문들은 "누가 누구를 알까?(Who knowswhom?)"입니다.분석자의 입장에서는 좀더복잡한 문제로 다가섭니다. 즉,"누가누구를 아는지를 알까?(Who knows who knows whom?)" 가 Social Network 에 관심있어하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만일 N 명의 actor (특정 지워진 SN의 단위를 actor 라고 합니다.)로 이루어진 Social Network 에서 이런 문제를 풀어보려면, 이론적으로는 N 개의 인지맵이나 N by N 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Matrix 가 관점(p)에 따라생겨야 합니다.

즉, Social Network 관찰자나 분석자는 N^2- N 개의 관계에 대한 데이터를 얻어야 해당 네트웍의 인지 사회 구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N^2 개에서 행과 열이 같은 경우 N개는 제외되어야 하고(자기자신),관계는 늘 상호적이지 않기 때문에(A, B 두사람이 서로 알수도 있고, A라는 사람은 B를 아는데 B는 A를 모르는 경우도 존재)이러한 수의 데이터를 얻어야 겠지요?

최근 Google 등에서 주도하고 있는 XNF, FOAF 와 같은표준들이 이러한데이터를 편리하게 representation 하기위한 도구들이랍니다.

그러나 이런 데이터를 다 얻는 다는 것은 제한된 실험이 아니고서는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소위 Missing Value Imputation 에 대한 문제가 있게 되는데...이건 나중에 다시 한번 공부해보지요.

2008. 11. 14.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