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1월 IMF 한파가 시작되기 직전 저는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PC통신(나중에 한국통신하이텔-KTH로 변경되었습니다.) 에 입사하였습니다.

케텔-코텔-하이텔로 이어지는 PC통신을 접하며, ''아 이런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라고 부러워했었는데, 그런 꿈의 직장에 제가 첫발을 디딘것이죠.

34명의 동기들과 함께한 한국PC통신 공채 13기의 명예...

하늘같은 1기부터 12기까지의 선배들, 그리고 14기,15기 후배들 ....

비록많은 변화를겪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커다랗게 성장하고 있는 그들과 함께한 시간, 저는 지금도 그들이제일 자랑스럽답니다.

한국 PC 통신 당시

한국통신 하이텔 당시




현 KTHitel

2003. 8. 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