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Network 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다고 해놓고 나니 막상 어디서부터이야기를 꺼내야 할지정리가 잘 안됩니다.

어떤 관점으로 Social Network 을 바라볼 것인가를 풀어내고자 하니까..우선 Social Network 에서 말하는 관계(relations)의 종류를 확인해보는 걸로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ㅇ Social Network 에서 다루어지는 관계의 종류(by Simmel)

1) 거래 관계(Transaction Relations)

2) 커뮤니케이션 관계(Communication Relations)

3) 영역투과관계(Boundary Penetraion Relations)

4) 도구적 관계(Instrumental Relations)

5) 정서적 관계(Sentiment Relations)

6) 권위/권력적 관계(Authority/Power Relations)

7) 친족관계(Kinship & Descent Relations)

생각보다 관계의 종류가 많지요? Social Network Analysis및 Recommendation 을 위해서는 어떠한 관점에서 Social Network 을 바라보고 Data 를 Gathering 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또한 해당 Relation 의 종류에 따른 특징들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데,정서적 관계에 있어서는 관계에 영향을 주는 감정적 요소나 성향들이 중요할 것이고, 권위/권력적 관계에 있어서는 힘의 균형, 위계나 조직적 특성이 중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이 영역을 사전 정의 하고,그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입니다.

1) 포지션 관점 :주로 위계가 있는 정식 조직에 대한 분석입니다.

2) 관계 관점 : 말그대로 위계보다는 관계가 중요시되는 분석으로, reputational method, snowball sampling 등이 사용됩니다.

2008. 11. 13. 19:01


위상수학에서 다루는 오일러의 저 유명한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건너기' 문제로 오늘 포스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2002년 즈음에 중단했던 Social NetworkAnalysis 에 대한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X-project 를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모자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2008. 11. 12. 09:31

어제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 명은 X-Project...



올해 추진했던 파란의 프로젝트나 계획은 영문자 대문자를 코드네임으로 진행되는게 대세입니다.

초기 프로젝트명은 사장님이신 태석님께서 명명해주셨는데...

예컨데, P-Project, A-Plan 이그 예입니다.

현재는 M-Project가 진행중이랍니다.

X-Project 는 이번 프로젝트의 PM 이신 라이카의 꿈 효제님이 X, Y, Z 중에서 고민끝에 고른 프로젝트 명입니다.

막상 정해지고보니, X 라는 단어나 생김새가 파란과 이번 프로젝트 멤버들이 꿈꾸는 서비스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Device와 서비스,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Social Profile 들을 손쉽게 관리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형태의 만남과관계를 기억해주는 서비스...

이런 정신이 바로 X-프로젝트 멤버들이공유하고자 하는 가치 입니다.

X-Project 에는 파란메일의 UI를 만들었던 란쮸님의 2006년 기획안도 들어 있고,

그만님의 포스트를 보면서 느꼈던제 생각도 들어 있으며,

푸딩을만들기전에 고민했던 삼각지 프로젝트 멤버들의고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들이 모이고,

이제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가는 모든이들이 고민과 땀이 결합하고,

고객분들의 참여가 함께한다면..

X-Project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2008. 10. 8.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