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내와 대학로 나들이. 외사촌인 최우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보러 갔습니다.

창작 뮤지컬임에도 임새, 무대, 연기, 춤, 음악, 빠짐없이 훌륭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후반 최우리의 어머니 연기를 보면서 아내와 나 모두 한참을 울었는데요. TV캐스트에 공개 영상이 있어 다시 보는 데도 눈물이 흐르더군요. (5분경 부터 그녀의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부부나 연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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